색깔이 하얗지만 깨끗하지 않고 흐릿한 것을 말해요. 뿌옇게 보이는 하얀색이에요.
사전 뜻: 탁하고 흐릿하게 희다.
“허연 먼지”
“허연 안개”
사전 예문: “허연 거품.”
옛날 사람들은 하얀 것을 '허다'라고 불렀어요. 거기에 '옇다'를 붙여서 조금 더 흐릿한 하얀색을 나타냈답니다.
너무 추워서나 무서워서 얼굴색이 하얗게 질리는 것을 말해요. 귀신을 본 것처럼 하얘지는 거예요.
사전 뜻: 춥거나 무서워서 얼굴이 핏기가 없이 아주 희다.
“무서워서 허옇게 질렸다”
“추워서 허옇게 얼었다”
사전 예문: “허옇게 되다.”
옛날 사람들은 하얀 것을 '허다'라고 불렀어요. 거기에 '옇다'를 붙여서 아주 하얗게 변한 모습을 나타냈답니다.
아주 많이 있다는 것을 말해요. 눈이 엄청 많이 쌓인 것처럼요.
사전 뜻: 굉장히 많다.
“눈이 허옇게 쌓였다”
“꽃이 허옇게 피었다”
사전 예문: “허옇게 깔리다.”
옛날 사람들은 하얀 것이 많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보고 '허옇다'라고 표현했어요.
쑥스럽거나 미안해서 어색해진 모습을 말해요. 잘못을 해서 얼굴이 빨개진 것 같지만 하얗게 보이는 거예요.
사전 뜻: (비유적으로) 쑥스럽고 미안하여 어색한 상태에 있다.
“잘못해서 허옇게 됐다”
“칭찬받아서 허옇게 웃었다”
얼굴이 빨개지기도 하고 하얗게 질리기도 하는 어색한 감정을 '허옇다'라고 표현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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